누진다초점렌즈, “코로나19 눈 건강 적신호,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시력저하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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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실내활동과 온라인수업 등 TV, 스마트폰, PC 등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노인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근거리 시 생활에 불폄함을 느끼는 노안 증세를 호소하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눈의 변화로 인한 초점을 맺는 능력이 부족해지고, 가까운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쉽게 피로는 느끼는 눈 상태를 말한다.
과거 노안 증세를 교정하기 위해 돋보기 안경을 따로 써야 했지만, 돋보기는 가까운 곳을 볼 경우 별도의 안경을 착용해야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까지 한번에 편히 볼 수 있으며, 외관상 티가 나지 않아 미용적으로도 선호하는 누진다초점렌즈가 개발되면서 이러한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모두 해결했다.
누진다조첨렌즈는 인간의 눈과 주변 공간의 정적 및 동적인 관계를 기초로 안경렌즈 위쪽은 먼 거리, 가운데 부분은 중간 거리, 아래 부분은 가까운 거리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설계하여 도수를 점진적으로 배열하고 외관상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보이지 않아 노인층과 젊은층 모두 많이 사용한다.
먼 거리는 운전, 칠판 등의 5m 보다 멀리 볼 수 있는 영역으로 누진다초점렌즈에서 가장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중간 거리는 컴퓨터 모니터와 도면, 악보 등 약 1m~70cm를, 가까운 거리는 핸드폰, 책, 서류 등의 50~30cm를 보게 된다.
또한 누진다초점렌즈는 소프트타입과 하드타입 두 가지 디자인으로 자신의 생활 환경과 습관에 맞게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소프트 타입은 부드럽고 편히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누진렌즈 초보자나 활동적인 고객에게 적합하며, 하드 타입은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기존 누진렌즈를 착용한 사람이나 고정적인 생활 환경을 가진 사람에게 좋다.
뿐만 아니라 한국누진다초점연구소 홈페이지에서는 셀프노안테스트가 가능하고, 누진렌즈 시뮬레이션 체험이 가능하며, 나에게 맞는 누진렌즈까지 AI(인공지능)가 분석하여 추천하고 있다.
한국누진다초점연구소는 “노안은 3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까지 변화하며 나타나는 누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눈의 초점을 맺는 힘이 부족할 때마다 힘을 보충해주는 누진다초점렌즈 사용은 눈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 않고, 가장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다”며, “수술로 인한 각종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누진다초점렌즈가 어지럽지 않고 편안하면서 선명한 안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