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다초점렌즈의 모든것

PROGRESSIVE ADDITIONAL LENSES LAB

노안수술 VS 누진다초점렌즈

노안 01 수술

노안 레이저 수술(라식·라섹을 응용한 방법)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레이저 교정술이라고도 하며, 수술법 자체는 라식·라섹과 같으나 계획적으로 양 눈의 시력을 다르게 시술하여 비주시안(자주 사용하지 않는 눈)에 일부러 근시(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 상태)로 남겨, 한 눈은 먼 거리를 다른 한 눈은 가까운 거리를 보도록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두 눈이 하나로 조화롭게 보지 못하여 운전, 운동, 거리감, 입체감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노안 02 수술

인레이 삽입술 (각막 사이에 '인레이'라는 아주 얇은 막을 집어넣는 방법)

인레이(Inlay)는 링처럼 생긴 얇은 막으로 카메라의 조리개를 줄이면 상이 또렷해지는 것처럼 초점을 가운데로 모아 가까운 곳을 잘 보이게 합니다.
레인드롭인레이는 투명한 막으로 얇은 막이 각막에서 굴절되는 각도를 바꿔 가까운 곳이
또렷하게 보이게 하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젊었을 때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았다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노안 03 수술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기존 백내장 수술을 응용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

백내장이 대부분 노안과 함께 온다는 점에서 두 수술을 한 번에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리 도수를 계산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기도 하고, 양 눈에 각각 다른 도수의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식도 있지만,
최근엔 양쪽에 모두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edow.com

위와 같이 3가지의 수술적 노안교정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노안 레이저 수술은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인레이 삽입술은 근거리 시력은 좋아지지만 원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고,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야간에 빛 번짐 현상이 한동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안의 진행에 따라
언제든 변경 가능한 누진다초점렌즈

노안은 3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까지 변화하며 나타나는
눈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눈의 초점을 맺는 힘이 부족할 때 마다 적절하게 힘을 보충해주는 누진다초점렌즈의 사용은 눈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지 않고, 가장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수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신체의 변화에 따른 눈의 변화에 대해서도 빠른 대응과 적용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인 안경 렌즈 설계 방식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기능성 다초점 렌즈가 많아 빠른 적응과 편안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안경을 착용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어 노안의 수술적 방법과 누진다초점렌즈 방법들 중에서 나만의 시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신중하게 고민하고 적절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